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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잉(BA) 기업 분석 리포트

by AI투자자 2025. 3. 15.

보잉(BA) 기업 분석 리포트

1. 개요

보잉(Boeing, NYSE: BA)은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 중 하나로, 민간 항공기, 방위 및 우주 시스템, 글로벌 서비스 제공 등의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. 본 리포트에서는 2025년 기준 보잉의 사업 부문을 분석하고, 최근 조직 개편 및 재무적 도전 과제에 대해 살펴본다.

2. 주요 사업 부문

2.1. 상업용 항공기 부문 (Boeing Commercial Airplanes, BCA)

  • 민간 항공사를 위한 여객기 및 화물기를 설계, 생산, 판매
  • 대표 기종: 737, 747, 767, 777, 787 드림라이너
  • 최근 항공기 생산 지연 및 원가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

2.2. 방위·우주·안보 부문 (Boeing Defense, Space & Security, BDS)

  • 군용 항공기, 우주 시스템, 방위 시스템 개발 및 공급
  • 주요 제품: F-15, F/A-18 전투기, KC-46 공중급유기, P-8 해상초계기, 위성 시스템 등
  • 미국 국방부 및 글로벌 방위 고객들과 계약 진행

2.3. 글로벌 서비스 부문 (Boeing Global Services, BGS)

  • 상업 및 방위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유지보수, 부품 공급, 훈련,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
  • 전 세계적으로 운용되는 보잉 항공기 지원 역할 수행

3. 최근 조직 개편 및 변화

  • 2023년 2월, 자회사 보잉캐피탈(Boeing Capital)을 상업용 항공기 부문(BCA)에 통합하여 사업 구조 단순화
  •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 시행
  • 지속적인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

4. 재무적 도전 과제 및 시장 현황

  • 2025년 1월, 보잉은 2020년 이후 최대 연간 손실 기록
  •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, 공급망 문제로 인해 비용 부담 증가
  • CEO 켈리 오트버그(Kelly Ortberg)는 사업 회복과 생산 정상화를 위한 전략 추진 중
  • 주가는 161.81달러(전일 대비 1.532% 상승)로 유지되고 있으며, 거래량은 5,215,140주 기록

5. 보잉(Boeing, NYSE: BA) 투자 포인트 정리

5.1. 글로벌 항공기 시장 회복

  • 팬데믹 이후 항공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, 항공사들의 신규 기체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
  • 737 MAX, 787 드림라이너 등의 생산 정상화가 진행 중

5.2. 방위·우주 산업에서 안정적 수익 확보

  • 미국 국방부 및 글로벌 방산 고객과의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원 보유
  • F-15, F/A-18, KC-46 공중급유기, 위성 시스템 등 주요 방산 제품의 꾸준한 수요

5.3.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과 혁신

  •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및 자율비행 기술 개발 진행 중
  • NASA 및 스페이스X, 블루오리진과 경쟁하며 우주산업에서 입지를 유지하려는 노력

5.4. 주요 리스크 요인

  • 재무적 불안정성: 생산 지연, 원가 상승, 공급망 문제로 인해 적자 지속 가능성
  • 에어버스(Airbus)와의 경쟁 심화: 특히 A320neo 시리즈가 737 MAX를 압박하는 상황
  • 우주산업 경쟁: 보잉의 우주사업(예: Starliner)이 스페이스X 등에 밀릴 가능성 존재

6. 결론

  •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지만, 장기적으로는 회복 가능성이 높은 기업
  • 현재 저평가된 상태라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일 수도 있음
  • 공급망 안정화, 비용 절감, 신기술 개발이 성공한다면 강력한 반등 가능성 존재

👉 투자자는 단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지 고려하고, 방산·우주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음


보잉(Boeing) 손익계산서 분석 (2015~2024년)

1. 매출액 추이

  • 2015~2018년까지는**900~100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견고한 매출을 기록**
  • 2019년(76,559백만 달러)부터 감소 시작 → 737 MAX 운항 중단과 항공산업 둔화 영향.
  • 2020년(58,158백만 달러)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저치 기록.
  • 2021~2023년 매출 회복세(62,286 → 66,608 → 77,794백만 달러).
  • 2024년 다시 매출 감소(66,517백만 달러) → 생산 차질 및 항공기 납품 지연 영향.

2. 매출총이익 및 수익성

  • 2019년까지 양호한 이익률 유지 (2018년 매출총이익: 19,637백만 달러).
  • 2020년과 2024년 마이너스 매출총이익 기록 → 원가율 급증.
    • 2020년: -5,685백만 달러 (코로나 영향).
    • 2024년: -1,991백만 달러 (매출원가가 매출액 초과).
  • 2023년에는 7,724백만 달러로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 회복.

3. 영업이익 및 EBITDA

  • 2015~2018**매년 60~110억 달러 영업이익 기록**
  • 2019년 이후 영업적자 지속 (2019년: -2,666백만 달러).
  • 2020년 최악의 영업적자 (-12,969백만 달러).
  • 2022~2023년 소폭 회복했지만 여전히 적자.
  • 2024년 영업적자 급증 (-10,753백만 달러)원가 상승 및 비용 부담 증가 원인.

4. 순이익 분석

  • 2015~2018년 연평균**50~100억 달러 순이익**
  • 2019년 -636백만 달러로 적자 전환 → 737 MAX 문제 시작.
  • 2020년 -11,873백만 달러 (팬데믹 최악의 실적).
  • 2021~2023년 **지속적 적자(-4~5억 달러 규모)**
  • 2024년 최악의 순손실 (-11,817백만 달러)비용 증가 및 사업 구조 문제.

5. 종합 평가

긍정적인 점

  • 2023년까지 점진적 실적 회복.
  • 매출 증가 가능성(항공여객 수요 증가).
  • 방위산업 매출 안정적 유지.

⚠️ 부정적인 점

  • 2024년 대규모 적자 재발 → 비용 증가, 생산 차질 문제 지속.
  • 매출원가율 과다 → 수익성 문제 해결 필요.
  • 항공기 납품 지연 및 경쟁 심화(에어버스 대비 경쟁력 약화).

📌 결론

  • 장기 회복 가능성은 있지만, 단기 재무 리스크 상당함.
  •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해결 과제.
  • 투자 시 재무 안정성 회복 여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함

보잉(Boeing) 재무상태표 분석 (2015~2024년)

1. 자산 분석

  • 현금성 자산 증가 (2024년: 138억 달러, 2023년: 127억 달러)
    • 최근 몇 년간 현금 보유량을 늘려 유동성 확보 노력.
    • 하지만 2019년 이전(평균 80~110억 달러)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.
  • 단기투자 급증 (2024년: 124억 달러, 2023년: 33억 달러)
    •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 투자 자산 확대.
  • 재고자산 증가 (2024년: 875억 달러, 2023년: 797억 달러)
    • 항공기 생산 지연으로 인해 미출고 기체 증가 가능성.
    • 재고 증가가 정상적인 항공기 납품으로 이어질 경우 매출 개선 기대.
  • 자산총계 증가 (2024년: 1,563억 달러, 2023년: 1,370억 달러)
    • 자산 규모는 팬데믹 이전(2019년 1,336억 달러)보다 커졌지만, 품질이 중요한 문제.

2. 부채 분석

  • 차입금 증가 (2024년: 538억 달러, 2019년: 273억 달러)
    • 팬데믹 이전 대비 부채가 2배 증가.
    • 높은 부채 부담이 이자 비용 증가로 이어져 수익성 악화 가능성.
  • 이연수익 증가 (2024년: 603억 달러, 2023년: 563억 달러)
    • 고객에게 미리 받은 항공기 주문금.
    • 보잉이 정상적으로 항공기를 인도하면 매출로 전환 가능.
  • 부채총계 증가 (2024년: 1,602억 달러, 2023년: 1,542억 달러)
    •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 순자산이 마이너스(-) 상태.

3. 자본 분석

  • 자본총계 적자 지속 (2024년: -39억 달러, 2023년: -172억 달러)
    • 2019년부터 적자 전환, 2021년 이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부채가 자산보다 많음.
    • 회복세를 보이지만 자본잠식 상태.
  • 이익잉여금 감소 (2024년: 153억 달러, 2019년: 506억 달러)
    • 과거 누적된 이익을 점차 소진하는 추세.
    • 이익을 쌓지 못하고 손실을 지속하면서 자본 훼손이 진행 중.

4. 종합 평가

긍정적인 점

  • 현금 및 단기투자 증가로 유동성 개선.
  • 이연수익 증가 → 항공기 납품 정상화 시 매출 개선 가능.
  • 2023년 대비 자본총계 개선 (자본잠식 축소).

⚠️ 부정적인 점

  • 여전히 자본잠식 상태, 부채가 자산보다 많음.
  • 차입금(부채) 증가 → 이자 부담 확대.
  • 재고 급증 → 납품 지연 문제 해결이 관건.

📌 결론

  • 보잉은 여전히 재무적으로 불안정하지만, 회복 가능성은 있음.
  • 항공기 납품 정상화가 이루어지면 매출과 자본 개선 기대.
  • 부채 부담이 크므로, 수익성 개선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.

👉 투자 시 부채 감소와 납품 정상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.


보잉(Boeing) 현금흐름표 분석 (2015~2024년)

1. 영업활동 현금흐름(Operating Cash Flow, OCF)

  • 2015~2018년**90~150억 달러 규모의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**.
  • 2019년(-24억 달러) → 737 MAX 문제로 첫 마이너스 기록.
  • 2020년(-184억 달러) →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탄, 최악의 현금 유출.
  • 2022년부터 회복 (35억 달러) → 2023년(59억 달러)로 정상화 신호.
  • 2024년 다시 급감(-120억 달러) → 영업활동에서 현금 소진 심각.

2. 투자활동 현금흐름(Investing Cash Flow, ICF)

  • 2019년까지 연간 -10억~ -3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진행.
  • 2020년(-183억 달러):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현금 지출.
  • 2021~2022년 현금 유입(9억~43억 달러) → 투자 자산 매각 가능성.
  • 2024년(-119억 달러) 다시 투자 지출 증가 → 추가 자산 구매 또는 R&D 투자 확대.

3. 재무활동 현금흐름(Financing Cash Flow, FCF)

  • 2015~2018년:배당 및 자사주 매입으로 꾸준한 현금 유출(-70억~-110억 달러)
  • 2019년(57억 달러) → 부채 조달 시작.
  • 2020년(349억 달러) →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차입.
  • 2023년(-54억 달러) → 부채 상환 시작.
  • 2024년(252억 달러) → 차입금 추가 조달, 유동성 확보 노력.

4. 잉여현금흐름(Free Cash Flow, FCF)

  • 2015~2018년: **70~130억 달러**의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.
  • 2019년(-39억 달러) → 737 MAX 문제로 감소.
  • 2020년(-194억 달러) → 코로나 영향으로 최악의 적자.
  • 2022년(23억 달러) & 2023년(44억 달러) → 흑자 전환.
  • 2024년(-142억 달러) → 다시 급격한 현금 유출.

5. 종합 평가

긍정적인 점

  • 2022~2023년 흑자로 전환하며 회복 신호 보였음.
  • 2024년에도 대규모 자금 조달 성공(252억 달러).
  • 투자활동 증가 →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.

⚠️ 부정적인 점

  • 2024년 영업현금흐름(-120억 달러) 급감 → 수익성이 악화되었음을 의미.
  • 잉여현금흐름 다시 적자(-142억 달러) → 경영 정상화까지 추가 부채 필요할 가능성.
  • 부채 조달 의존 심화 → 금리 부담 증가 가능.

📌 결론

  • 2022~2023년 회복세를 보였으나, 2024년 다시 큰 폭의 현금 유출 발생.
  • 항공기 납품 정상화가 절실하며, 부채 부담 완화 전략 필요.
  • 단기적으로 불안정하지만, 장기적으로 회복 가능성은 있음.

👉 투자자는 보잉의 현금흐름 정상화 여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함.


보잉(BA) 적정주가 및 투자 전략

1. 현재 주가 및 평가

  • 현재 주가: $161.81
  • 보잉의 적정주가 범위(180~280달러) 대비 현재 주가는 저평가 가능성 있음.
  • 투자회사 번스타인 목표주가: $179 (시장수익률 유지).

2. 적정주가 분석

① PER(주가수익비율) 기반 평가

  • 예상 EPS(주당순이익): $8~$12 (회복 시)
  • 역사적 PER(15~20배) 적용 시
    • 보수적 기준(15배): $120~$180
    • 낙관적 기준(20배): $160~$240

② PSR(주가매출비율) 기반 평가

  • 예상 매출액: $80B~$90B
  • PSR 1.5~2배 적용 시
    • 예상 시가총액: $120B~$180B
    • 적정주가: $200~$300

③ DCF(할인된 현금흐름) 기반 평가

  • 예상 잉여현금흐름(FCF) $5B~$7B
  • 할인율 10% 적용 시 적정 기업가치: $140B~$180B
  • 적정주가: $220~$280

📌 종합 적정주가 범위: $180~$280
📉 보수적 접근: $180
📈 정상화 기대: $250+


3. 투자 전략

매수 전략

  • $180 이하: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적극 매수 고려.
  • $200~$220: 분할 매수 적정 구간.
  • $250 이상: 신중한 접근 필요, 실적 개선 확인 후 추가 매수 고려.

⚠️ 리스크 요인

  • 항공기 생산 지연 및 원가 상승.
  • 부채 부담(차입금 500억 달러 이상).
  • 에어버스와의 경쟁 심화.

🎯 핵심 포인트

  • 항공기 납품 정상화 여부 체크.
  • 부채 감축 진행 상황 모니터링.
  • 방산·우주사업 성장성 확인.

👉 결론: 현재 주가($161.81)는 적정주가(180~280) 대비 저평가 가능성이 있으나, 생산 차질과 부채 부담을 고려하여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함.